• 최종편집 2026-09-03(목)
 
  • (주)공동체 35만달러 쿠웨이트 묘목 스마트팜 진출 계약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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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재한 주식회사 공동체(대표 이문영)는 묘목 스마트팜, 쿠웨이트 조경시장 수출 35만 달러 계약을 하였다.

 

주식회사 공동체가 개발한 ‘묘목 스마트팜’ 기술이 중동 사막국가 쿠웨이트 시장에 수출되며 새로운 해외 판로를 열었다. 

 

이로써 기후가 극단적으로 건조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묘목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묘목 스마트팜’이란

 

이 기술은 흙 대신 정화된 물을 사용해 나무와 관목의 묘목을 키우는 방식이다. 

 

밀폐형 컨테이너 내부에서 수경(또는 수중) 방식으로 수분과 산소, 온·습도, 공기 순환을 자동 제어해, 극한 기후에서도 묘목을 안정적으로 육성할 수 있다.

 

 

한 동(약 17평) 규모 시설에서 한 달 만에 약 15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생산 효율이 높아,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



계약은 광주 북구 새마을회와 협력한 지역 기업인 (주)공동체가 중심이 됐으며, 수출 주체는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표: 이문영)이다. 이들은 쿠웨이트의 조경 및 원예 기업과 약 35만 달러 규모의 묘목 스마트팜 설비 및 묘목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문영 대표는 “쿠웨이트처럼 나무를 심는 것이 중요한 나라에서 이 스마트팜 기술이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쿠웨이트는 사막기후, 고온·저수 조건 등으로 인해 전통 농업과 조경이 어려운 환경이다. 

 

이런 곳에서 스마트팜 기반 묘목 공급은 도시녹화, 조경, 사막화 방지,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대량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안정적인 묘목 공급망이 구축되면, 향후 쿠웨이트 혹은 중동 전역의 조경 프로젝트, 도시 개발, 환경 녹화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릴 전망이다.


또한, 이번 사례는 국내 지역 단체·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기술을 개발하고, 해외 수출로 연결한 ‘지역 기술 브랜드화’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물론 이번 수출은 초기 계약이고, 실제 현지 적용 후의 유지관리, 생존율, 묘목 품질 안정성 등이 중요하다. 

 

특히 중동의 기후 조건과 현지 인프라, 유지보수 체계가 기술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만약 시범 공급 후 안정성이 확인된다면, 규모를 확대해 중동 내 다른 국가들로 수출을 넓히는 것도 가능성 있다. 

 

또한, 묘목 생산뿐 아니라 스마트팜 패키지(설비 + 운영 노하우 + 유지관리) 수출로 사업 모델을 확장할 수도 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수출을 넘어, 지역 기술과 글로벌 수요의 연결 — 그리고 기후와 환경이라는 과제 해결을 위한 혁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스마트팜 업계 전문가들은 “시범사업에서의 기술검증(operational proof)과 현지 파트너의 유지관리 역량 확보가 향후 확장성의 관건”이라고 말한다. 

 

기후·토양 조건, 물·전력 공급 방식, 현지 노동·유지보수 역량 등은 프로젝트 성공에 영향을 미치므로, 단기 수출 성과를 장기 프로젝트로 전환하려면 교육·원격모니터링·부품 공급망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관세·수입 규제·현지 규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금융조달(프로젝트 파이낸싱) 마련 또한 과제다. 

 

 

광주 북구와 지역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한 해외 수출 성공 사례는 지자체 차원의 ‘지역 기술 브랜드화’와 수출 사례로서 의미를 가진다. 

 

지자체·중기 지원기관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중동·아시아 시장 대상 스마트팜 기술 수출을 늘리고, 수출 바우처·현지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을 밝힌 보도도 나왔다. 

 

이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보도들이 전하는 핵심은 ‘기술-현지수요-행정지원’의 삼각 협력이 실질적 성과로 연결되었다는 점이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1) 시범설치 후 실사용 성과(생산량·생존율·유지비), (2) 현지 파트너와의 유지관리 계약·부품·교육 체계, (3) 확장 시 금융·규모 경제 확보 여부 등이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시범사업이 확증될 경우, 쿠웨이트를 발판으로 인근 GCC(걸프협력회의) 국가들로의 수출 확장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 인터뷰 : 문인 /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 "앞으로도 쿠웨이트뿐만 아니라 전 중동 지역, 세계에서 우리 광주형 스마트팜이 경쟁력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북구는 스마트 농업 산업 기반 구축과 수출을 원하는 기업에 대해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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