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가꾸는 독서의 거리 , 깨끗한 동네 만들기 -
문흥1동 단체들, 함께 가꾼 ‘독서의 거리’… 더럽던 화단이 ‘꽃길’로 변신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1동의 대표 골목길인‘독서의 거리’가 주민들의 손으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올해 5월부터 10월 말까지‘문흥골지킴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관리되지 않아 지저분했던 화단과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프로젝트다.
그동안 독서의 거리에는 화단에 심어진 맥문동이 방치되어 잡초가 무성하고, 인근 학원 학생들이 흡연 후 버린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인해 미관이 크게 훼손된 상태였다. 이에 문흥1동의 여러 단체들이 뜻을 모았다.
문흥1동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단, 문산아동센터 5개 단체가 구간을 나누어 각자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과 나무를 심고, 지속적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관리에 나섰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잦은 비 속에서도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관리에 참여하며,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화단은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지난 9월 27일(토)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축제‘환경을 잇는 장터’가 독서의 거리 공원에서 열렸다. 공기정화 식물 나눔, 자전거 전기 발전기 체험, 숲 놀이 체험 등 환경보호와 체험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흥골지킴이 김광송 회장은“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독서의 거리가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우리 동네를 가꾸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문흥골지킴이’는 앞으로도 마을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불법투기 예방, 거리 개선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