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를 향한 유권자 기대감 커져…
- 현장 중심의 실행력과 단기 성과가 승부의 열쇠 될 듯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선거가 본격적인 국면에 들어서며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직 임택 동구청장과 진선기 이재명 후보 경제특보단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과 ‘변화’, 두 키워드의 대결이 동구의 민심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진선기 경제특보단장은 광주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과 정치적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인물이다.
조선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경제전문가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최근에는 “동구의 미래는 혁신과 실행에서 온다”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현장을 중심으로 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동구는 현재 원도심 재생, 충장로 상권 회복, 무장애도시 조성, AI·창업실증밸리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안고 있다.
도시재생과 미래산업이라는 두 축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지만, 주민 체감도는 여전히 낮다는 평가가 많다.
진 경제특보단장은 이러한 현실을 지적하며 “행정의 연속성은 중요하지만,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없다면 그건 정체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그의 발언은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진선기 경제특보단장이 제시한 ‘3단계 실행 로드맵’—단기 90일 내 상권활성화 시범사업, 중기 2년 내 창업지원센터 완성, 장기 4년 내 도시재생 뉴딜 연계 완성—은 구체성과 현실성을 갖춘 공약으로 평가받는다.
주민 중심의 ‘생활형 공약’과 ‘즉시 실행 계획’이 표심을 움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접전이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세대 교체와 행정 리더십 변화에 대한 주민 의지의 반영’이라고 해석한다.
임택 구청장이 안정과 행정경험을 앞세우고 있다면, 진선기 경제특보단장은 변화와 실천을 내세워 ‘구민이 체감하는 구정’을 약속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지방선거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은 실제로 뒤집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남은 기간 후보가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이를 어떻게 실행으로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진선기 경제특보단장은 최근 충장로 상권을 비롯해 학동, 산수동 등 주요 지역을 돌며 주민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정치는 약속이 아니라 실천”이라며 “당선 이전에 이미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 창업, 어르신 돌봄, 주거재생 등 세대별 맞춤 정책을 병행하면서 중도층과 무당층을 향한 소통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동구의 민심은 아직 완전히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오히려 표심은 ‘변화를 원하지만 안정도 포기할 수 없다’는 복합적 심리 속에 머물러 있다.
이 가운데 진선기 경제특보단장이 남은 기간 보여줄 ‘실행력’이 승부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진선기 후보가 단기적 성과를 증명하고, 구체적 로드맵으로 구민의 신뢰를 얻는다면 지금의 접전 구도는 충분히 뒤집힐 수 있다”며 “선거 막판의 미세한 표심 이동이 동구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이번 선거는 단순한 자리 다툼이 아니라, ‘변화를 선택할 것인가, 안정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동구민의 판단이다.
진선기 경제특보단장이 내세운 실행 중심의 리더십이 유권자의 기대와 맞닿을 때, 그 변화의 물결은 오차범위를 넘어 현실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