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뉴스
Home >  뉴스  >  문화/행사

실시간뉴스
  • 도심과 농촌이 하나로…2025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성료
    광주 광산구 본량동(동장 유대원)이 도심과 농촌이 하나 되는 ‘2025년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2025년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본량동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위원회(위원장 오화열)가 주최하고 본량동 통장단·발전위원회가 주관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지난 8일 광산구 더하기센터 운동장에서 진행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자개거울 만들기 △맥주를 활용한 친환경 수제 비누 만들기 △꽃차·꽃식초 식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체험 공간 외에도 명랑운동회가 열려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오화열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본량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축제를 바탕으로 도농 교류와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1-11
  • 신안군,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대전’ 개최 앞두고 막바지 준비 박차
    신안군이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5 대한민국 분재대전’과 함께 ‘2025 ABFF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분재우호연맹(ABFF) 컨벤션은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분재 행사로 지난 2023년 제7회 필리핀 마닐라 대회 이후 2년 만에 대한민국 신안군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울림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분재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국제 분재 교류의 중심지로서 신안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대만 등 10개국의 분재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국내 명품분재 작품 300여 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국제 분재교류 확대와 우호 협력을 위한 세계분재우호연맹(WBFF), 중국 바오딩 가든, 1004섬 분재정원의 업무협약(MOU)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분재대전과 ABFF 컨벤션은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분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 축제”라며 “신안군이 세계 분재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1-05
  • 문흥골지킴이, 마을공동체 사업 성료
    문흥1동 단체들, 함께 가꾼 ‘독서의 거리’… 더럽던 화단이 ‘꽃길’로 변신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1동의 대표 골목길인‘독서의 거리’가 주민들의 손으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올해 5월부터 10월 말까지‘문흥골지킴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관리되지 않아 지저분했던 화단과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프로젝트다. 그동안 독서의 거리에는 화단에 심어진 맥문동이 방치되어 잡초가 무성하고, 인근 학원 학생들이 흡연 후 버린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인해 미관이 크게 훼손된 상태였다. 이에 문흥1동의 여러 단체들이 뜻을 모았다. 문흥1동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단, 문산아동센터 5개 단체가 구간을 나누어 각자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과 나무를 심고, 지속적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관리에 나섰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잦은 비 속에서도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관리에 참여하며,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화단은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지난 9월 27일(토)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축제‘환경을 잇는 장터’가 독서의 거리 공원에서 열렸다. 공기정화 식물 나눔, 자전거 전기 발전기 체험, 숲 놀이 체험 등 환경보호와 체험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흥골지킴이 김광송 회장은“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독서의 거리가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우리 동네를 가꾸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문흥골지킴이’는 앞으로도 마을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불법투기 예방, 거리 개선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1-05
  • 제26회「아름다운 여수 가꾸기」백일장 ․ 사생대회 성료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황준호)는 지난 18일 여수 거북선공원에서 ‘제26회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여수의 자연과 문화, 공동체 정신을 예술로 표현하며 지역사랑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거북선공원에서 자유롭게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과 감성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 되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알뜰도서교환전, 독서 OX퀴즈, 탄소중립 실천 체험부스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와 나눔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황준호 문고회장은 “아름다운 여수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글과 그림을 통해 시민 모두가 지역의 가치와 환경을 다시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출된 작품은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여수시새마을회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작이 발표되며, 11월 12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 사회단체
    • 새마을회
    2025-10-21
  • 북구, 지난 3월 연기됐던 ‘KBS 전국노래자랑’ 다시 열린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난 3월 전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KBS 전국노래자랑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본선 녹화가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지난 3월 말 개최하기로 했었던 노래자랑이 영남권을 중심으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잠정 연기됐고 이후 7개월여 만에 다시 북구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노래자랑 예심은 이번 달 31일 오후 1시부터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하정웅아트홀에서 진행되며 1차(무반주)와 2차(노래방 반주) 심사를 거쳐 총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지난 3월 예심 참가 신청이 이미 완료된 상황이므로 별도의 참가자 모집 기간을 두지 않고 예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80여 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본선 녹화는 다음 달 6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며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시에는 동강대학교 종합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긴다. 본선 녹화 당일에는 MC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더불어 박상철·강문경·유지나·이정옥·이미리 등 다양한 초대 가수가 출연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방송은 내년 2월 중 KBS 1TV에서 방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예술과(☎062-410-8369)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3월 발생한 안타까운 재난 상황으로 잠정 연기됐던 KBS 전국노래자랑을 10월의 마지막 날 예심을 시작으로 주민들께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일상에 웃음과 활력을 더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0-21
  • “커피와 전시를 한번에…동명커피산책에 참여하세요”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1월 8일 동명동 카페거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제5회 동명 커피 산책’ 카페 투어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취향을 찾는 감각 여행(Taste Voyage)’이며, 커피 한 잔의 향기 속에서 취향과 여유를 즐기며, 골목을 여행하듯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5개 커피 부스가 참여하는 시음회 ‘Just Award’ ▲골목을 걸으며 카페와 전시를 즐기는 투어 프로그램 ‘No Run, Just Walk’ ▲거리 곳곳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커피 버스킹’ ▲커피와 예술이 만나는 토크쇼 ‘커피 칸타타’ ▲로컬 굿즈와 원두를 만날 수 있는 ‘동명면세점’ ▲커피 염색·수묵 등 예술 체험 공간 ‘동명 아뜰리에’ ▲감성 로컬마켓 ‘동명 마르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구는 이중 투어 프로그램인 ‘No Run, Just Walk’ 참여자를 24일부터 올해 처음 개설된 공식 누리집(www.dmcoffeewalk.com)을 통해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현장 체험 혜택과 리워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커피산책은 일상 속에서 커피를 매개로 취향과 여유를 나누는 도시축제”라면서 “올해는 ‘감각 여행’이라는 주제처럼,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고 골목 곳곳의 향기로운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시작한 ‘동명 커피 산책’은 커피·디저트·책·예술 등 100여 개 로컬 브랜드가 함께하는 광주의 대표 골목 문화 축제다. 지난해 행사에는 4만여 명이 방문하고, 카페 매출이 평균 32% 증가하는 등 커피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0-21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도심과 농촌이 하나로…2025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성료
    광주 광산구 본량동(동장 유대원)이 도심과 농촌이 하나 되는 ‘2025년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2025년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본량동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위원회(위원장 오화열)가 주최하고 본량동 통장단·발전위원회가 주관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지난 8일 광산구 더하기센터 운동장에서 진행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자개거울 만들기 △맥주를 활용한 친환경 수제 비누 만들기 △꽃차·꽃식초 식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체험 공간 외에도 명랑운동회가 열려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오화열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본량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축제를 바탕으로 도농 교류와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1-11
  • 신안군,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대전’ 개최 앞두고 막바지 준비 박차
    신안군이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5 대한민국 분재대전’과 함께 ‘2025 ABFF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분재우호연맹(ABFF) 컨벤션은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분재 행사로 지난 2023년 제7회 필리핀 마닐라 대회 이후 2년 만에 대한민국 신안군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울림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분재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국제 분재 교류의 중심지로서 신안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대만 등 10개국의 분재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국내 명품분재 작품 300여 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국제 분재교류 확대와 우호 협력을 위한 세계분재우호연맹(WBFF), 중국 바오딩 가든, 1004섬 분재정원의 업무협약(MOU)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분재대전과 ABFF 컨벤션은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분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 축제”라며 “신안군이 세계 분재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1-05
  • 문흥골지킴이, 마을공동체 사업 성료
    문흥1동 단체들, 함께 가꾼 ‘독서의 거리’… 더럽던 화단이 ‘꽃길’로 변신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1동의 대표 골목길인‘독서의 거리’가 주민들의 손으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올해 5월부터 10월 말까지‘문흥골지킴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관리되지 않아 지저분했던 화단과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프로젝트다. 그동안 독서의 거리에는 화단에 심어진 맥문동이 방치되어 잡초가 무성하고, 인근 학원 학생들이 흡연 후 버린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인해 미관이 크게 훼손된 상태였다. 이에 문흥1동의 여러 단체들이 뜻을 모았다. 문흥1동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단, 문산아동센터 5개 단체가 구간을 나누어 각자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과 나무를 심고, 지속적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관리에 나섰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잦은 비 속에서도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관리에 참여하며,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화단은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지난 9월 27일(토)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축제‘환경을 잇는 장터’가 독서의 거리 공원에서 열렸다. 공기정화 식물 나눔, 자전거 전기 발전기 체험, 숲 놀이 체험 등 환경보호와 체험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흥골지킴이 김광송 회장은“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독서의 거리가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우리 동네를 가꾸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문흥골지킴이’는 앞으로도 마을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불법투기 예방, 거리 개선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1-05
  • 제26회「아름다운 여수 가꾸기」백일장 ․ 사생대회 성료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황준호)는 지난 18일 여수 거북선공원에서 ‘제26회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여수의 자연과 문화, 공동체 정신을 예술로 표현하며 지역사랑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거북선공원에서 자유롭게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과 감성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 되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알뜰도서교환전, 독서 OX퀴즈, 탄소중립 실천 체험부스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와 나눔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황준호 문고회장은 “아름다운 여수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글과 그림을 통해 시민 모두가 지역의 가치와 환경을 다시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출된 작품은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여수시새마을회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작이 발표되며, 11월 12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 사회단체
    • 새마을회
    2025-10-21
  • 북구, 지난 3월 연기됐던 ‘KBS 전국노래자랑’ 다시 열린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난 3월 전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KBS 전국노래자랑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본선 녹화가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지난 3월 말 개최하기로 했었던 노래자랑이 영남권을 중심으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잠정 연기됐고 이후 7개월여 만에 다시 북구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노래자랑 예심은 이번 달 31일 오후 1시부터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하정웅아트홀에서 진행되며 1차(무반주)와 2차(노래방 반주) 심사를 거쳐 총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지난 3월 예심 참가 신청이 이미 완료된 상황이므로 별도의 참가자 모집 기간을 두지 않고 예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80여 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본선 녹화는 다음 달 6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며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시에는 동강대학교 종합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긴다. 본선 녹화 당일에는 MC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더불어 박상철·강문경·유지나·이정옥·이미리 등 다양한 초대 가수가 출연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방송은 내년 2월 중 KBS 1TV에서 방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예술과(☎062-410-8369)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3월 발생한 안타까운 재난 상황으로 잠정 연기됐던 KBS 전국노래자랑을 10월의 마지막 날 예심을 시작으로 주민들께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일상에 웃음과 활력을 더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0-21
  • “커피와 전시를 한번에…동명커피산책에 참여하세요”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1월 8일 동명동 카페거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제5회 동명 커피 산책’ 카페 투어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취향을 찾는 감각 여행(Taste Voyage)’이며, 커피 한 잔의 향기 속에서 취향과 여유를 즐기며, 골목을 여행하듯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5개 커피 부스가 참여하는 시음회 ‘Just Award’ ▲골목을 걸으며 카페와 전시를 즐기는 투어 프로그램 ‘No Run, Just Walk’ ▲거리 곳곳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커피 버스킹’ ▲커피와 예술이 만나는 토크쇼 ‘커피 칸타타’ ▲로컬 굿즈와 원두를 만날 수 있는 ‘동명면세점’ ▲커피 염색·수묵 등 예술 체험 공간 ‘동명 아뜰리에’ ▲감성 로컬마켓 ‘동명 마르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구는 이중 투어 프로그램인 ‘No Run, Just Walk’ 참여자를 24일부터 올해 처음 개설된 공식 누리집(www.dmcoffeewalk.com)을 통해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현장 체험 혜택과 리워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커피산책은 일상 속에서 커피를 매개로 취향과 여유를 나누는 도시축제”라면서 “올해는 ‘감각 여행’이라는 주제처럼,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고 골목 곳곳의 향기로운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시작한 ‘동명 커피 산책’은 커피·디저트·책·예술 등 100여 개 로컬 브랜드가 함께하는 광주의 대표 골목 문화 축제다. 지난해 행사에는 4만여 명이 방문하고, 카페 매출이 평균 32% 증가하는 등 커피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0-21
  • 새마을문고광주북구지부, 공유서가-책 나눔터 개최
    새마을문고광주북구지부(회장 오미숙)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해 ‘공유서가-책 나눔터’ 행사를 개최하고, 북구 관내 아동센터 8개소에 총 162권의 아동도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도서를 통한 지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도서들은 각 아동센터 내 ‘공유서가’에 비치되어, 아동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함께 읽는 독서 문화를 형성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오미숙 회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과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새마을문고광주북구지부는 평소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독서독서경진대회, 무료도서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책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0-20
  • 4만여 명 다녀간 풍성해진 광산세계야시장 ‘팡파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18일 월곡 목련로 일대(하이마트↔하남농협 산정지점)에서 열린 ‘광산세계야시장’이 4만여 명이 다녀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산세계야시장은 지난해보다 참여국과 부스 규모가 늘어나고, 세계 각국의 음식·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주민과 이주민을 잇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났다. ▲더 넓게, 더 길게 머무는 축제 올해 광산세계야시장은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4시에서 오후 2시 시작으로 앞당겼으며, 행사 구간도 기존 260m에서 400m로 넓혔다. 월곡동 롯데하이마트에서 농협 산정지점일대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여유롭게 걷고 머무를 수 있는 축제 공간으로 조성했다. 월곡1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마련한 길거리 공연 공간에서는 음악 공연이 열려 골목 곳곳에서 세계의 소리로 가득했다. 공연 참여국을 기존 5개국에서 7개국으로, 먹거리는 27개에서 36개로 늘렸다. 또한 체험·판매 공간을 19개에서 36개로 확대했다. 특히 광산구는 일회용품이 없는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간에 다회용기를 비치해 편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계의 맛, 멋 느끼는 체감형 축제 광산세계야시장은 단순히 관람형 축제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참여·감성형 축제로 꾸며졌다. 러시아식 대형꼬치구이, 중앙아시아식 전통 빵, 동남아 향신료 요리 등 세계각지의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나라에 대한 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36개로 먹거리 공간을 늘렸다. 이날 세계 각국의 이주민들이 모여 각 나라의 옷을 입고 걷는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시민들은 퍼레이드를 보며 사진을 찍거나 박수와 함께 환호를 보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다. 또한 댄스 공연, 세계 전통놀이, 의상 체험 등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거듭났다. 올해는 개그맨 김용명이 파워공감 토크쇼를 진행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역 주민·골목상권과 상생하는 축제 광산구는 월곡1동·2동 주민대표 및 상인회와 함께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이 주도하는 협업하는 축제를 만들었다. 추진단은 축제 인근 상가 지도를 제작하고 배포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할인 및 서비스 제공 쿠폰 행사도 진행해 지역경제 소비를 이끌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해보다 체험, 먹거리, 공연 등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방문객들이 세계 각지의 나라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며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우르고 골목상권과 상생하며 광산구 축제가 아닌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0-20
  • 광산구보, 온라인 독서 플랫폼 무료 구독서비스 운영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광산구의 소식을 알 수 있는 광산구보를 예스24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광산구보는 광산구의 주요 정책과 소식, 시민들에게 밀접한 각종 정보를 담아 제공하는 소식지다. 광산구는 모바일 기반 디지털 환경에 맞춰 지난 9월 국내 대표 전자책 플랫폼인 예스24와 공급 계약을 체결해 광주 최초로 전자책(e-book) 형태로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광산구보는 yes24에서 2025년 8·9월 통합호부터 현재 발간된 10월호까지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구독 방법은 컴퓨터 기반은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서 볼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광산구는 조회수 등 운영 결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 알리딘 등 주요 5개 전자책 플랫폼으로 배포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광산구보 온라인 무료 구독 서비스를 인증한 독자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구독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보 10월호와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디지털 기반의 정책홍보를 위해 온라인 독서 플랫폼 무료 구독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산구보를 통해 광산구에 대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0-16
  • 광산구,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장관상 수상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난 2023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평등 추진기반과 대표사업 2개 부문을 평가했다. 광산구는 △성별영향평가 충실성 △여성친화도시지정 등 성평등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 △광산형 마을돌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등 양성평등 정책 강화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통해 성평등 정책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여성 1인 가구, 취약계층 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 홈세트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여성의 날 및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과 공직자 직급별 성인지 교육 추진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 없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0-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