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전체기사보기

  • 무안군, ‘2025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황리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7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 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5개 기업이 제조·의료·복지·사무 등 다양한 업종에서 50여 명의 구직자를 채용하고자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직업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한 구직자는“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고, 기업 담당자에게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런 기회가 지역 내 취업으로 연결되어 고향에 뿌리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이번 행사가 구직자의 신속한 취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생활상식
    2025-11-11
  • 목포시의회는 시민의 눈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라 - 형식을 넘어 실질적 견제와 개혁으로!
    지난 10일 목포시의회 제401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되고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 오늘(11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이어지고, 곧바로 제12대 제401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과 5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올 한 해 목포시 행정과 재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진보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목포시의회가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예결특위 심의를 통해 집행부의 거수기가 아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래의 감시·견제 역할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최근 제기된 목포시 재정에 대한 우려는 단순한 세입 감소 문제가 아니다. 예산이 제때 집행되지 않아 이월금과 순세계잉여금이 반복적으로 쌓이는 구조, 그리고 이 문제를 해마다 결산에서 지적하고도 고치지 못한 형식적 감시체계가 근본 원인이다. 돈은 있는데 시민 삶을 바꾸는 사업은 제때 추진되지 않는 것이 지금 목포시 재정의 핵심 문제다. 따라서 이번 감사와 예산심사에서 목포시의회는 다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 첫째, 예산집행 전 과정에 대한 점검을 통해 부서별·사업별로 이월과 불용이 왜 반복되는지 원인을 분명히 밝히고, 그 점검 결과를 이번 5회 추경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즉시 반영해야 한다. 다음으로 결산–예산 연계제를 실질화하여 매년 반복되는 ‘세출이월 과다’ 지적에 대해 시정기한과 책임을 명확히 부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부서에는 예산 삭감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아울러 재정정보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이월금 시민공개제’를 도입해 부서·사업별 이월 현황을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시민 감시가 강화되면 행정의 책임성도 함께 높아질 것이다. 행정사무감사는 연례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세금이 제자리에 쓰였는지 확인하는 시민의 권리다. 목포시의회는 “감사는 있었지만 감시는 없었다”는 평가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이번 정례회를 실질적 변화의 출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진보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으로 목포시 재정을 감시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 제안할 것이다.
    • 뉴스
    • 정치
    2025-11-11
  •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노후 시설 정비로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신안군은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관광객이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017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 안내 표지판과 낙지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 명소 조성에 힘써왔다. 그러나 사업 준공 이후 6년이 지나면서 조형물과 거리 전반의 노후화로 홍보 효과가 점차 감소하는 문제가 나타났고, 이에 군은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의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상인회 간담회, 친절 교육 및 주차안내판 및 표지판 재도색(덧칠) 등 주요 시설을 정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가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관광객이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인프라 개선과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식품
    2025-11-11
  • 도심과 농촌이 하나로…2025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성료
    광주 광산구 본량동(동장 유대원)이 도심과 농촌이 하나 되는 ‘2025년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2025년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본량동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위원회(위원장 오화열)가 주최하고 본량동 통장단·발전위원회가 주관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지난 8일 광산구 더하기센터 운동장에서 진행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자개거울 만들기 △맥주를 활용한 친환경 수제 비누 만들기 △꽃차·꽃식초 식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체험 공간 외에도 명랑운동회가 열려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오화열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본량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축제를 바탕으로 도농 교류와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행사
    2025-11-11
  • 서봉장애인파크골프장, 장애인 체육활동 거점으로 출발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한 서봉장애인파크골프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산구는 서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용자 간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서봉장애인파크골프장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으로, 9홀 규모의 코스와 연습구장으로 이뤄졌다. 광산구는 10일 광산구 서봉동 205-17번지 일원에 자리한 서봉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기념행사로 광산구청장배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열려 지역 장애인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서봉장애인파크골프장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기반 시설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5-11-11
  • 광산구, 동포들의 손맛·정 담은 김치 담그기 경연 펼쳐
    전국에서 모인 동포들이 김치로 하나 되는 특별한 축제가 광산구에서 펼쳐졌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8일 월곡동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국 동포 김치담그기 경연대회_동포들의 김치’ 본선을 개최했다. 이날 1차 예선에 통과한 고려인 동포 8팀과 조선족 동포 3팀이 각자의 환경에 맞춰 바꿔온 동포들의 김치 문화를 선보이는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는 △30분 김치 만들기 △1분 발표 △시식 등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고려인 동포들은 고려인의 대표 김치인 당근김치, 양배추김치를 선보였고, 조선족 동포들은 고수달래김치, 깐두부김치 등을 만들었다. 평가는 전문 심사위원 4명과 당일 추첨으로 구성된 관객 평가단 30명의 평가점수 합으로 심사했으며, 그 결과 고려인마을팀(신조야·엄엘리사·안엘레나)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고려인마을팀의 당근오징어김치는 일반 당근김치와 달리 오징어 등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김치다. 고려인마을팀은 “시골에 자라면서 당근 김치를 자주 먹었는데 별미로 다른 재료를 넣어 먹었던 기억을 되새기면서 만들었다”며 “한국에 와서 고향에서 먹었던 김치를 한국 사람들이 좋아해 줘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추억을 되새기며 만든 김치가 이렇게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고 뜻깊다”고 덧붙였다. 금상은 고수달래김치를 만든 고수가 달래는 김치팀(조선족)과 봄김치를 만든 할머니의 김치 비밀팀(고려인)이 수상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서로의 손맛을 나누며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문화를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광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식품
    2025-11-10
  • 복지로 하나 되는 북구, ‘복지 한마당’ 열린다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1일 양산호수공원 일대에서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복지 피움’이라는 주제로 민·관 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복지한마당’은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복지 박람회 ▲돌봄이웃 나눔식사 ▲기념식 ▲화합과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된다. 복지 박람회는 복지시설, 공공기관, 구청 복지 관련 부서 등에서 운영하는 48개의 홍보·체험·판매 부스로 구성돼 행사 참여자들이 분야별 복지 사업을 안내받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돌봄이웃 나눔식사’에서는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닭떡국 700인분을 복지시설 이용자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기념식에서는 노인, 장애인,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6개 공연팀이 풍물·댄스·전통무용·난타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화합과 소통의 장 시간에는 사전에 접수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장기 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여자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격려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복지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식품
    2025-11-10
  • 광주북구새마을회, 채식의 날 나눔봉사 활동
    광주북구새마을회(회장 이문영)는 11월 7일(금) 오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마트 팜 채소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인근 주민 200여 명에게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새마을회가 운영 중인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상추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북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과 문상필 광주공동체 상임고문, 정영묵 부의장도 함께 참여해 채소 포장과 전달에 힘을 보탰으며, 복지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손수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문영 북구새마을회 회장은“스마트팜에서 자란 채소를 이웃들과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와 환경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는 재배 품목을 확대해 채소는 물론 묘목도 나눔할 계획이다.
    • 뉴스
    • 식품
    2025-11-10
  • “동구의 새로운 도약, 이제는 강한 추진력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 진선기 동구청장 출마 예정자 인터뷰 “예산은 지역발전의 가장 확실한 힘입니다. 예산전문가 안도걸 의원님과 함께, 동구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진선기 동구청장 출마 예정자는 인터뷰 내내 “동구의 재도약”을 반복했다. 그의 말에는 지난 8년간 침체된 동구의 현실을 누구보다 안타깝게 바라본 지역인으로서의 절실함이 배어 있었다. “동구는 광주의 중심이자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활기를 잃고 구민들의 삶이 팍팍해졌습니다. 이제는 행정도 기업가정신이 필요합니다. 혁신과 추진력이 있는 리더가 이끌어야 동구가 다시 살아납니다.” 그는 자신이 그 변화의 중심에 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가로서 수많은 위기와 기회를 경험하며 ‘실행력’을 키워온 진선기는, 스스로를 “준비된 행정 CEO형 리더”라고 정의했다. ■ “새벽 4시의 신문배달, 그 부지런함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진선기의 인생은 부지런함의 다른 이름이다. 고교 시절 새벽 4시에 일어나 신문을 배달하며 학업을 병행했던 그는, “성실은 결국 인생의 자산이 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 그로부터 45년, 그는 지금도 새벽형 인간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사람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때 성장합니다. 저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그 습관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고, 사업에서도 정치에서도 원칙이 되었습니다.” 그의 책상 위에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이라는 글귀가 놓여 있었다.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동구의 변화에 대한 저의 열정은 지금도 식지 않습니다. 그 열정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동구의 경제를 살리는 핵심은 중앙정부와의 협력입니다” 진선기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인연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이미 갖추고 있다. 그는 과거 이재명 21대 대통령 후보 경제특보단장을 맡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동구의 발전은 중앙정부의 예산과 정책지원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예산은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입니다. 안도걸 의원님과 함께 예산 확보에 전념해, 동구의 인프라와 일자리, 청년 주거정책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겠습니다.” ■ “청년이 머무는 도시, AI로 미래를 여는 스마트 동구” 그는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동구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청년이 떠나면 도시는 늙습니다. 청년이 돌아와야 동구가 살아납니다. 주거 부담은 낮추고, 일자리와 창업 환경은 확대하겠습니다. AI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혁신 도시로, 청년이 머물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플랫폼형 도시 동구’를 만들겠습니다.” 그의 구상은 단순한 청년정책을 넘어, 도시의 구조적 체질 개선에 가깝다. AI, 데이터, 창업지원, 도시재생 등 첨단 기술과 지역 공동체를 결합한 ‘스마트 동구 프로젝트’는 그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 “진심과 책임으로,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선기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동구의 변화는 거창한 말보다 진심과 책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저는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시민의 믿음을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강한 추진력과 책임감으로, 침체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덧붙였다. “진선기는 합니다.” 기자 주 : 진선기 예비후보는 CEO 출신으로서의 경영 감각과 정치적 실행력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행정의 효율화’와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내세운 그의 행보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5-11-07
  • 장세일 영광군수, 국회 방문 역점·현안사업 국비지원 건의
    장세일 영광군수가 6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잇달아 만나, 주요 역점사업 및 총 4,489억 원규모의 주요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장 군수는 서삼석(호남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최고위원)·조계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의원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김원이(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이개호(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 역점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 그리고 지역에 미칠 경제적·사회적 효과를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영광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청정수소 특화단지 조성, ▲영광 RE100국가산단 지정,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실현에 필요한 제도 개선 및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건의하며 미래 성장기반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와 함께, 지역현안 숙원사업인 ▲노인돌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455억 원),▲영광 염산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105억 원), ▲CLEAN 국가어항(계마항) 조성사업 (150억 원/ 증액), ▲국도23호선(영광~함평신광) 도로 확포장(1,344억 원), ▲국가대표 제2선수촌 건립(2,435억 원) 등 주요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국회 방문은 영광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중차대한 시기”라며,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영광군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신재생에너지 중심거점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5-11-07
비밀번호 :